그러기에 하나님의 교회(안증회) 안에 진리가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폐지되지 않은 율법
'안식일과 유월절을 부인하는 이들'은 성경에 기록된 계명에 관한 논의나 이를 지키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만일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그저 지나간 율법 정도로 매도하여 멀리하게 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도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의 행적과 행함의 본에 대하여 연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예수님의 행적 속에 드러난 진리를 따라야 하는 순리 속에 폐지되지 않은 율법에 대하여 운운하며 제동을 거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미 진리를 훼방했던 역사와 성경에 명시된 정통교리를 폄훼하기에 급급한 모습은, 생소한 부분이 아니라 당대 종교개혁자로 볼 수 있는 사도바울이나 마르틴 루터가 핍박을 받게 되었던 사례가 이 시대의 교훈으로 회자 되고 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율법이 전면적으로 폐지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성경과 거리가 있는 변론이기에 통찰력 있게 응시해야 한다. 실제로 많은 교회들은 성경에 명시되어 있는 안식일과 유월절을 오히려 이단적인 규례로 규정 하며, 성경에 없는 일요일예배와 크리스마스를 오히려 환대하는 이해하지 못할 현실에 있다.
신약성경에 율법이 기록된 부분을 확인하였으니 율법의 폐지여부를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라] 이처럼 예수께서는 율법을 폐하러 오시지 않았다고 명백히 증거하고 있기에 많은 교회들이 주장하는 율법폐지론은 그 주장에 힘이 없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율법이 폐지되었다고 발언하는 이유와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출처 : 종교개혁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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