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6일 일요일

천국의 시민권을 갖자 (하나님의교회 김주철 총회장님 )안상홍증인회

어느 누구도 인봉된 성경말씀을 해석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김주철 총회장님)께서 인봉된 성경을 개봉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성경에 인봉된 3차 7개 절기를 개봉해주신 안상홍님(김주철 총회장님)을 믿고 있습니다.  




"원방에서 네 자녀들을 비둘기처럼 날아오게 할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최근 들어 많은 영의 형제자매들이 세계 각처에서 모여드는 모습을 바라볼 때 예언은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방에 흩어져 있는 시온의 가족들은 비록 인종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은혜롭게 복음을 전하며 성령과 신부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갖고, 진리 말씀을 무척이나 빨리 깨닫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언의 시간이 가까워오니 하나님께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시온의 가족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충만히 입혀 주시는 것 같습니다.
동방에 있든 서방에 있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행할 바는 동일합니다. 육적으로 어느 나라에 속해 있든 영적으로는 우리 모두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하늘 성민입니다.

천국 시민권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미국에서 성경 말씀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온 식구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그 식구가 제게 한국에서는 밤에 외출해도 안전한지를 물어왔습니다. 원한다면 24시간 중 어느 때라도 외출할 수 있다고 대답했더니 그분은 그런 나라가 세상에 있었느냐고 놀라며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그리고는 "한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며 연신 감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상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한국만한 곳이 없다고 합니다. 육적인 안목으로 보자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겐 이 땅보다도 더 좋은 나라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인 천국, 그 천국에 영원히 거할 시민권을 갖는 것이 이 세상 무엇보다도 크고 중요한 소망이라 생각됩니다.
간혹 세상 사람들은 미국을 지상에서 가장 좋은 나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꿈꾸며, 기회와 일자리가 있고 군사적으로 세계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서 사는 것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거기서 정착하며 살 수 있는 미국 영주권을 얻고, 나아가 시민권을 얻어 정당한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고자 애씁니다.
실상 순수한 의미의 미국 본토인은 극소수 인디언 외에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본인이나 그 조상이 유럽이나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입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필리핀계 미국인, 독일계 미국인 … 이런 식으로 많은 인종과 민족이 결합된 나라가 미국입니다. 그래서 미국을 이민자들의 나라라고 합니다.
시민권만은 못하더라도 일단 미국 영주권이라도 취득하게 되면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미국 시민으로 인정받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이 보통 이민자들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일단 미국으로 떠나고 보자는 생각이 팽배하다 보니 미국은 불법체류자들로 넘쳐납니다. 불법체류자들은 좋은 직업을 얻지 못하고 괄시와 냉대를 받지만 언젠가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고대하며 참고 지냅니다. 그들은 미국 시민권을 얻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며 그것만 얻는다면 천하를 얻은 것처럼 기쁠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들이 영적인 안목으로 영혼의 세계를 바라보게 된다면 이런 말들을 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 어떠한 시민권보다 더 귀한 것이 천국의 시민권입니다.

빌 3장 17∼21절 "…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우리는 하늘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영광의 형체로 변화된다고 깨우치고 계십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특정한 나라에 거주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는데 하물며 이렇게 큰 권세가 있는 하늘의 시민권을 우리가 늘 가지고 다닌다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겠습니까?

그렇기에 영의 안목으로 바라보셨던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피조물들의 조롱과 핍박을 겪으시면서도 조금도 괘념치 않으셨습니다.

요 18장 33∼37절 "이에 빌라도가 …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뇨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하여 네게 한 말이뇨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에 붙어 있는 작은 먼지 같은 이 나라를 내 나라라 한다면 너무도 안타깝고 답답한 일이다. 내 나라는 잠시 있다 소멸될 그런 나라가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나라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러한 이면의 뜻을 잘 음미하고 되새겨 보십시오.
이 세상에 국한된 시민권이나 영주권이나 국적이 진정한 가치를 갖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도 오직 우리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작은 이 지구 안에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시민권도 이민자들이 그토록 가지기를 원하여 온갖 노력을 다하는데, 우리가 영원한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졌다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것이라 해서 소홀히 여겨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 시민권을 갖는다
이제 영원한 세계가 도래하면 가장 가치 있는 것이 천국 시민권입니다. 누가 수천, 수만의 미국 시민권을 준다고 한들 우리의 천국 시민권과 바꿀 수 있겠습니까? 온 우주 영물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도 천국 시민권을 갖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귀한 천국 시민권을 얻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마 7장 21∼23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천국은 천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만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누가 천국 시민권을 얻게 될까요? 조건은 간단합니다.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들이 천국 시민권을 얻게 됩니다. 성경에는 천국 시민권을 얻는 방법도, 천국 시민권을 얻지 못하고 배척당하는 이유도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국에 출입할 때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쉽게 통과합니다. 그들이 입국을 거부당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 입국자들에 대해서는 이민국 관리들이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하여 무엇 때문에 왔는지, 며칠 동안 체류할 것인지 등을 면밀히 살핀 다음 입국시키고, 조건에 따라서는 입국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 이하의 상황들도 그렇습니다. 천국에 입국하는 데 있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사람들만 들여보내집니다. 그들에게만 천국 시민권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국 시민권을 얻지 못한 사람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도 시민권을 받기 위해서는 나라의 인정이 필요합니다. 이민자들이 미국 시민권을 받으려면 인터뷰에 합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미국의 초대 대통령은 누구인가", "남북전쟁은 언제 일어났는가"와 같은 미국의 간단한 역사, 미국이 지향하는 바 등에 대해 그 나라 말인 영어로 질문하면 영어로 정답을 말해야 통과가 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늘 시민권을 받으려면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합니다. 아버지 뜻대로 행한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버지께서 그 사람들에게 천국 시민권을 부여하셨기 때문입니다.

요 8장 45∼47절 "…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 하셔도 일요일을 지키고, 유월절 지키라 하셨는데도 크리스마스를 지킨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겠다는 의도로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이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이 얼마나 두려운 말씀입니까? 성경은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를 아주 쉬운 방법으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절기 지키는 시온 백성에게 주어지는 천국 시민권
우리의 왕 되신 하나님께서는 어디에 계시며, 어디에서 왕으로 통치하시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우리가 현재 어디에 와 있는지, 어떤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천국 시민권이 주어질 것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사 33장 20∼22절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여기서 "우리"라고 하는 사람들은 시온에서 절기를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의 왕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절기 지키는 시온의 왕이시니 절기 지키는 시온의 백성인 우리들은 당연히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하늘 시민권을 갖게 됩니다.

사 51장 15~16절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시온에 거하는 백성들은 이 죄악된 세상에서 천국 시민권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비록 우리 몸이 지구라는 작은 별에 떨어져 있다 해도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는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진정 천국 시민권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하늘 시민권을 얻는 데 필요한 자격요건을 간단히 알아봅시다.

출 20장 8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천국 시민으로서 먼저는 안식일을 지키는 행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 천국 시민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마지막 날에는 예수님 앞에서 천국에 들여보내 달라고 조를 것입니다.
그들은 "주여, 주여" 하면서 자신들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했으며, 주의 이름으로 기도도 많이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많이 쫓아냈고, 주의 이름으로 구제와 봉사도 많이 했다며 천국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애걸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시며 그들을 외면하실 것입니다.
"네가 천국에 들어오려면 천국 시민권을 한번 보여 보라! 내가 이를 네게 주지 않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네가 내 말을 듣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느냐?"
준엄하신 예수님의 이 말씀에 그들이 무어라 답변하겠습니까?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고 하셨습니다(요 10장 27절). 그런데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이 말씀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천국 시민권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천국 시민권자가 되려면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눅 22장 14∼20절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성경에는 영적 죄인들이 죄 사함을 얻는 길은 오직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세우시며 "이것이 곧 너희를 위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하늘 시민권을 얻는 방법이자 조건인 것입니다.
우리나라 형법에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만약 죄를 짓게 되면 범죄한 그날로부터 그는 규정된 형벌을 받게 되며 때로는 국민으로서의 자격과 권리를 박탈당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적으로 보자면 우리가 그러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고 지상으로 쫓겨 내려왔습니다. 하늘 백성으로서 모든 자격과 권리를 박탈당하고 시민권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오셔서 당신의 피를 흘려주시고 당신의 살을 떼어내심으로 우리들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위해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죄 가운데서 해방시켜 주는 길을 마련해 놓으셨기에 우리들이 오늘날 천국 국적을 회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장 16~18절) 하셨습니다. 우리가 간혹 믿음이 약해질 때 "감사하라"는 말씀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주셨는지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어주심으로 이와 같이 죄 사함 받고 천국 시민권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니 그 기쁨과 감사를 무엇에 비하겠습니까? 삶이 아무리 힘들다 해도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지옥에 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죄인 되었던 우리에게 천국 시민권을 주셨기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해도 우리들은 그저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천국의 시민권을 얻기 위한 필수 요건이 있습니다. 안식일과 유월절 같은 하나님의 절기를 잘 지키는 동시에 하나님의 이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 시민권을 얻는 데에도 미국 대통령 이름을 물어봅니다. 하물며 하늘 시민권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른대서야 어찌 시민권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사 52장 6절)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항상 시온에 거하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지키고 따르는 자녀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늘 시민권을 갖고 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천국 시민권이 있습니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집시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과 유월절을 우리에게 허락하셨고 구원자의 이름을 알려주셨으며 "너는 내 백성이라" 하시고 확실한 인증도 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천국 시민권을 세상 만민이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그들은 천국 시민권을 얻는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해외 선교를 위해 미국에 갔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때는 작은 일이라도 가르쳐 주고 도와 주는 이웃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작은 일 하나라도 알려 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끼기 마련인데 하물며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한 천국 시민권을 얻는 일에 도움의 손길을 준다면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겠습니까? 천국에 가면 영원히 그 사람의 수고에 대해 고마워하며 칭찬해 마지않을 것입니다.
이제 영광된 천국으로 돌아갈 때에 천국 시민권의 위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던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 문 앞에서 들여보내 달라고 애원해도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다 내게서 떠나가라" 하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 모든 시온의 가족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천국 문을 들어설 것입니다. 바로 우리나라요 우리 집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천국 시민권을 갈망하는 수많은 심령들에게 도움을 주는 우리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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